지난 3월 26일 퓨어팟 신발, 글러브 쾌속 살균소독건조기를 개발하는 벤처기업, 퓨어팟(PUREPOT)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 힘쓰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 지원에 동참하였다.
퓨어팟은 26일 대구의료원에 살균소독건조기, 살균제 약 2천만원 상당 제품을 기부했다. 퓨어팟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·경북 지역주민을 위해 치료를 이어나가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개인 위생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제품 지원을 했습니다.
특히 퓨어팟은 의료진들이 장시간 동안 방호복 및 신발을 착용하여, 땀으로 온 몸이 젖고 화장실도 못 간다는 소식을 들어 개인위생관리에 의료진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, 신속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결심했다. 지원 제품은 ▲땀에 젖어있는 신발이 살균소독건조 도움이 되는 ‘5분안에 살균소독건조기 2대’ ▲ 분무기에 담아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 지원이다.
퓨어팟 관계자는 한양대 에리카, 중소기업진흥공단, 경기테크노파크 등 정부 지원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서 이를 국가를 위해 환원하고 싶었고, “코로나 19로 인해 긴 시간 동안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 쏟고 있는 방역 관계자들에게 국민으로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. “코로나19는 전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하는 위기 상황인 만큼 퓨어팟은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”고 밝혔다.